xOps상품 세션 – DevOps 조직 & 상품 소개

[세션 1 후기]

xOps(다산) 상품 세션 릴레이, 그 첫번째 시작은 DevOps 조직과 전체 상품 소개입니다.

세션에서는 DevOps 박위철님께서 DevOps 조직과 조직별 역할, 베스핀글로벌이 추구하는 DevOps에 대해 설명을 해 주셨고, 이어서 DevOps PM 윤영기님께서 현재 개발중인 상품과 예정 출시일, 관련된 고객 레퍼런스에 대해서 소개 해 주셨습니다.

중간 중간 한주님께서 부연 설명과 함께 자사가 가고자 하는 방향에 대해 덧붙여주셨고, 이원석 고문님께서는 상품 측면에서 생각해볼만한 포인트들을 언급해주셔서 더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각 사업부에 계신 분들도 음성 및 채팅으로 궁금하신 점들을 실시간으로 물어보시는 등 열심히 참여해주셨습니다.

[1차 세션 목차]
주제: DevOps 조직 및 상품소개 개요
1. 베스핀글로벌의 DevOps 개요
-DevOps 조직 소개
-베스핀글로벌의 DevOps 지향점
-DevOps Product Overview
-주요 레퍼런스
2. 세부 상품군
– Cloud Native Application
– Cloud Native Infra
– V.Sap
3. 2021년 DevOps Product Roadmap
4. DevOps 상품 신청 프로세스

[2차 세션 목차]
주제: Dev OS 상품소개
1. Dev OS 트렌드
– 기존의 DevOps Tools 구축 방법
– Trend of DevOps Tools
2. Dev OS 주요 기능
– Dev OS 기능 구성도
– Dev OS 특장점
3. Dev OS 시연

1차 세션 중 일부 기억에 남은 내용들

**우리 회사가 주장하는 메시지는, ‘클라우드 없는 DevOps는 완전하지 않다.’**
DevOps의 핵심은 CI/CD로, DevOps가 제대로 돌아가는 조직은 하루에도 몇번씩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할 수 있다. 이때 인프라가 코드화(as a code) 되어있지 않고 자유자재로 변하지 않으면, 완전한 CI/CD가 될 수가 없다.
Infra as a code가 없으면 CI/CD가 작동이 불가능하며 DevOps도 운영될 수 없다. 그럼 애플리케이션이 뒤쳐지고, 고객 경험이 뒤쳐질 수 밖에 없다. 실시간으로 고객 경험과 피드백이 바로 개발팀에게 전달되고 애플리케이션이 배포되는, 개발과 운영(DevOps)이 되려면 클라우드가 있어야 한다. 운전면허 있어도 자동차 없으면 운전 못하는 것 처럼, 클라우드는 자동차와 같은 것이다.

**Cloud Native에 대한 쉬운 설명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이란, 모든 것이 as a code로 돌아가는 환경을 뜻한다. as a code화 되었다는 것은 곧 명령어 하나만으로도 모든 것이 생성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Native는 원주민이라는 뜻이고, 그 말 그대로 클라우드 네이티브란 클라우드에 원주하는 요소들을 자유자제로 활용 가능하다는 의미다.

**우리 회사가 주장하는 끝판왕격인 Cloud Native 환경의 조건은:**
1.애플리케이션 아키택처는 MSA로 (not 모놀리틱)
2.개발 방법론은 애자일 방법론으로 (Scrum/2주 단의 Sprint/not Waterfall)
3.애플리케이션 개발, 운영 방법론은 DevOps로
4.Container 기반이며 Multi-Container Orchestration은 Kubernates로
5.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모습

**클라우드 서비스를 패키지화 해서 상품화 하는 것은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가는 것이다. **
고객에게 우리 상품이 서비스가 아닌 ‘상품’이라는 인식을 주려면, 1) 표준화되고 2) 프로세스화되고 3)블럭 다이어그램으로 그려질 수 있어야 한다. 즉, 고객의 머릿속에 블럭화 되어서 ‘이 상품은 베스핀이 정말 좋다,’라고 구분될 수 있어야 한다. 상품화에 중요한 것은 측정 가능한 지표이며, 그게 있으면 고객은 돈을 지불하면 이 부분들이 개선되는구나를 인지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