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 세미나] 클라우드 비용 최적화
– 김민지 님 후기로 소개를 대신합니다.
#Learn #Do #Share
베스핀글로벌 월간 세미나 2월 이야기를 공유합니다! 🙂
베스핀 월간 세미나는 매월 아주 다양하고 유익한 주제로 진행됩니다.
지난 1월 세미나에 이어 2월에도 매우 유익하고 재미있는 주제로 세미나가 진행되었는데요.
다음 번 세미나는 우리 웹 사이트 또는 그룹웨어 내 행사 안내 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세미나를 위해 발표해주신 베스핀글로벌 컨설팅부문 이근우 위원님, 소프트웨어사업부문 OpsNow 상품기획 홍미영 이사님께 감사드립니다 🙂
※ 본 세미나는 Product M&D팀과 마케팅팀이 함께 합니다.
1. 클라우드 기술이 스며든 CES 2019 리뷰 / 한국 인사이트 연구소 김덕진 부소장님
김태진 아나운서(a.k.a. Jam아저씨)를 닮으신 김덕진 부소장님의 세션으로 시작했습니다!
발표자인 김덕진 부소장님은 황금알 출연 경력과 그것이 알고싶다에 출연하신 특별한 경력이 있으시다네요.
지난 1월에 있던 CES 내용을 돌아보고 우리 앞날이 어떻게 변화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약 50년을 맞이한 CES는 2016년 주최 기관과 쇼의 형태가 변형되었는데요, 기존의 중점이었던 가전에 한하지 않고 IT 전반으로 확장되었다고 합니다.
올해 CES 2019는 모든 회사는 이제는 기술 회사다.라는 메시지를 품고 있으며, IT 라는 단어 자체가 의미가 없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P&G 같은 생필품 회사도 참여하고, 햄버거 회사가 Best of Best 수상한 것으로 미루어 볼 때, 기술은 이미 우리 생활이 깊숙히 스며들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현대차의 경우, 자동차를 하나의 데이터센터로 보고 이를 위해 대규모의 클라우드를 만들게 될 것이라고 하였는데요.
센서를 통해 수집한 데이터들을 클라우드 기반의 완벽한 커넥티드 카를 통해 교통사고 및 교통 법규를 제어할 수 있는 미래까지 그려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이한 점은, 전구 회사로 알려져 있는 오스람이 자동차 영역에 큰 부스를 차렸는데요.
본인들이 가지고 있는 센서 원천기술을 자랑했다고 합니다.
아마 그 뒤에 숨은 뜻은 ‘혁신의 원천은 우리에게 있으니, 자율 주행 시장을 선점하고 싶으면 우리를 찾아야 한다’라고 한 것이겠죠.
또 하나 이번 CES에서 눈여겨 볼 만한 점은, LG는 자사의 음석인식 알렉사와 구글을 고를 수 있는 옵션 제공하나,
반대로 삼성의 경우 Samsung city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하는 전략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LG에서는 “오픈 콜라보레이션” 키워드를 내세워 기존에는 내가 다 잘하려는 움직임이었다면, 이제는 잘하는 사람들끼리 모여 같이 갑시다!를 어필했다고 하네요.
우리와 비슷한 기조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앞으로 CES는 어떻게 변하게 될까요?
현대차와 기아차가 전통적으로 늘 참여해왔던 제네바 모터쇼에 불참한 것을 어떻게 봐야 할까요?
CES 행사에서 햄버거 회사가 상을 받은 것은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재미있는 미래를 그려볼 수 있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김덕진 소장님의 짧은 코멘트를 공유합니다.
“새로운 물고기가 기존의 물고기를 잡아먹는 것이 아니라 빠른 물고기가 느린 물고기를 잡아먹게 될 것이다.”
“Your thoughts determine your experience.”
2. 비용최적화의 방법과 사례 – 베스핀글로벌 컨설팅 부문 이근우 위원
두 번째로 발표 해주신 이근우 위원님은 Well-Architected Review를 하시는 분으로써 아주 많은 경험을 가지고 계시답니다. 🙂
클라우드 비용 절감을 위해 부득부득 RI를 적용해야 AWS에 공돈 안준다고 하셨는데요.
그 전에 사용하지 않는 리소스를 제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실제 고객사에 컨설팅을 진행하다보면 80%정도는 미사용 리소스가 가동되고 있다고 하네요.
리전만 바꿔도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버지니아 리전이 제일 저렴하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구동하면 시간 당 9달러인데, 미국 버지니아에서 구동하면 7달러로 줄어든다고 하니, 일-월-년이 지나면 매우 큰 돈을 절약할 수 있겠습니다.
그 밖에도 수 많은 클라우드 비용 절감의 꿀팁들을 알려주시며, 대망의 스팟 인스턴스의 활용에 대해서도 말씀하셨습니다.
스팟 인스턴스를 잘 활용할 수 있는 Spotinst 도 소개해주셨는데요. 자세한 이야기는 뒤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약>
1. Right architecture 고민하라
2. Right Service 비즈니스에 맞으면서 가장 저렴한 서비스 선택하라
3. Right Size 가장 적합한 사이즈가 뭔지 고민하라
4. RIght cost model 어떤 코스트 모델로 인스턴스를 구성할지 고민하라
<결론>
베스핀글로벌의 비용 최적화 컨설팅을 신청하시면 다- 해드림★
역시, Q&A가 제일 유익한 시간이죠.
실제 클라우드 비용 절감 컨설팅 사례에 대한 질문에 A사의 경우 클라우드 비용을 검토하고 리소스를 식별하여 Right sizing 수행 및 RI를 추천.
그 결과 2달 만에 약 47%의 비용을 절감했다고 합니다.
3. 옵스나우를 활용한 효과적인 비용 최적화 방안 – 소프트웨어사업부문 OpsNow PM팀 홍미영 이사
홍미영 이사님은 우리 CMP솔루션인 OpsNow 시연을 통해 소개해주셨는데요.
먼저 멀티 클라우드 사용에 따라 CMP 솔루션의 사용이 증가하여, 가트너에서 2018년부터 CMP 분야의 매직 쿼드런트를 신설했다는 이야기로 시작해주셨습니다.
클라우드는 인스턴스의 활용이 자유 자재이기 때문에 솔루션이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라고 하셨습니다.
실제 고객들이 어떻게 어떻게 비용을 절감했는지에 대해 브레인 콜라, 네오위즈 등의 사례를 알려주셨습니다.
비용 최적화를 3가지 단계로 할 것을 추천하셨습니다.
1단계: 사용하지 않는 리소스 삭제
2단계: 이미 사용하고 있는 내용에 대한 Right sizing
3단계: RI 구매
여러분은 OpsNow 제품명의 유래를 아시나요? 저는 이 자리에서 처음 듣게 되었는데요. 클라우드 오퍼레이션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이렇게 지으셨다고 합니다.
입에 착 붙는걸 보니, 작명에 센스가 있으신듯 합니다. ^__^
4. 스팟 인스턴스를 활용한 비용 최적화 방법 / Spotinst 영업 총괄 라비, 순차통역: 노신영님
여러분 우리가 3월 5일부터 Spotinst와 파트너십을 맺은 사실을 알고 계시죠? 일명 ★AutoSpot★
우리 모두는 클라우드 비용 절감의 끝판왕이 스팟 인스턴스의 활용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베스핀에서도 80%의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알리고 있는데요.
spotinst 영업 총괄 라비님을 통해 그 배경을 알게 되었습니다.
클라우드 밴더들은 각각 많은 클라우드 여분을 가지고 있답니다.
설계 시 가장 피크 사용량이 고려되는데, 보통 50%의 서버들이 남아 있는 상황으로 놓여져 있다고 하네요.
이것이 문제라고 인지한 첫 밴더는 AWS였다는데요, 그래서 가장 먼저 관련 솔루션을 출시 했다고 합니다.
AWS는 이 남아있는 부분에 대해 80~90% 저렴한 가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지만, 문제가 있었답니다.
바로 클라우드 밴더들은 약 2분만의 시간을 주고 자원을 회수할 여지가 있다고 한 것입니다.
이후 모든 클라우드 밴더들이 남는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하기 시작했습니다.
Spotinst는 미션 크리티컬 환경, 프러덕션 워크로드를 언젠가 꺼질 수 있는 스팟 인스턴스에 어떻게 올릴 수 있을 것인가에 고민했고요.
각 다른 스팟 마켓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언제 꺼질 수 있는지에 대해 자동화 활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논의 했다고 합니다.
2분이면 뺏기면 인스턴스를 15분 전에 예측해서 다른 인스턴스로 옮기는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 것이 Spotinst의 기술력인 것이죠.
한 예로 티켓을 판매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티켓 마스터는 4년 전 On-Premise의 데이터를 AWS로 모두 옮기기로 결정했습니다.
기존 아키텍처 환경을 쿠버네티스로 재설계하고 AWS로 옮겼는데요. AWS 환경을 사용하면서 비용에 대한 문제가 생겼습니다.
그리고 쿠버네티스 환경을 스팟 인스턴스에서 구동하기를 원했고 실천했습니다.
그 결과 매월 70% 이상의 비용을 절감하고 있으며, 최근 18개월 동안 한번도 끊김이 없었다고 합니다.
또 다른 예로 소니 DADC는 미국에 있는 소니 그룹을 지원하는 미디어 솔루션 그룹입니다.
페타바이트 수준의 미디어 영화 게임 커머셜 음악 등 모든 소니 그룹사에 제공관련 웹 서비스를 스팟 인스턴스로 구동하고 있는데요.
매월 10만불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고 합니다.
AWS와 강력한 파트너십으로 거의 모든 서비스와 통합되어 있다고 하니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겠죠.
특히 가장 중요한, SLA를 제공하냐는 문의에 존재한다고 답변했는데요.
이 부분이 가장 큰 장점이고 연결 하자마자 비용 절감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또한 큰 장점이라고 합니다.
멈춤이 예측되는 순간 로드밸런서에 등록 이후 새로운 작업은 기존의 인스턴스에 보내지 않고 새로운 인스턴스로 보낸답니다.
그래서 절대절대 끊김은 없다는!!! 강조로 마무리 했습니다.
Course Features
- Lectures 4
- Quizzes 0
- Duration 2 hours 10 Minutes
- Skill level All levels
- Language Korean
- Students 29
- Certificate No
- Assessments Yes